[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특별지명 완료
프로 여자배구 창설 팀 페퍼 저축은행의 특별지명가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팀은 지난 10일 보호 대상 선수 9명을 포함한 명단을 페퍼 저축은행에 전달했고, 이를 검토한 페퍼 저축은행는 보호 대상 선수가 아닌 선수들 사이에 지명.
사실 시즌이 끝난 뒤 시즌 중 인삼공사 팀 내부의 불화와 이소영의 인삼공사 이적 등으로 기존 세력과 발기인들의 연쇄 이동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린 얼굴들을 보니, 피해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각 팀이 선방을 잘 했다.
현대건설은 전혀 잃지 않았지만,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네티즌들이 자신의 보호선수 명단을 만들 때 가장 우려했던 팀은 단연 현장의 모든 백업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팀으로 좋은 평판을 얻었다.
특히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오지영이 지명 였기 때문에 4개의 리베로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오지영이 곧바로 출동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차상현 감독은 자신을 선발 리베 삼겠다고 단호히 선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한 9명의 경비병이 있다면 반드시 리베로의 이탈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센터나 윙 스트라이커를 보호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페퍼 저축은행는 시즌가끔 1점 서버로만 등장했던 세터 이현을 골랐다.
개 장점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현은 뛰어난 수비와 안정적인 서브를 가지고 있으며, 세터로 1경기를 뛰었지만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친했던 김유리는 아쉽지만 페퍼 저축은행의 지명 선수들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역시 지민경이다.
올해의 신인출신이고 지난 시즌 초반 주전으로 활약한 탓에 눈에 띄지는 않지만 괜찮은 리시브 능력과 공격력도 꽤 괜찮아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유리체라고 할 정도로 부상이 잦아 페퍼 저축은행에서 조심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소영이 인삼공사에 온 이후로 고민은 줄어들었고 많은 자원들 사이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었지만 관리하기 어려웠다.
아쉬움이 많았던 지민은 지명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흥국생명 이한비 쯧쯡 목록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팀 선택이니까 어쨌든 이한비는 이재영과 김미연의 그림자 때문에 많이 뛰지 못했지만 리그 최강의 파워를 가지고 있고, 공격력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그의 수신 능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또한 서빙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대중 점수를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 데려온 최민지와 최가 모두 센터 자원이라 조금 아쉽다.
최민지는 좋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지만 최가 이따금 기회를 받아도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실수를 많이 했다
아마 도로건설 외 팀이 센터의 대부분을 보호했다고 유추할 수 있고, 솔루션으로 도로건설 센터 자원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도로 공사는 큰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해 백업센터를 맡았던 하혜진과 최민지가 모두 떠나고 정대영, 배연아, 배정유만 남았다.
이 둘은 재능이 있지만 특히 정대영의 경우 곧바로 은퇴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이미 유망주를 내지 않는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김종민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리베로는 받을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리그 특성상 디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선수가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도 지명 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중요하다.
세터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현이 팀을 완전히 이끌거나 1부작 세터로 활용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실직을 노린다면 이현이 아니라 이재은이 있어야 하겠지만, 창단팀의 취지에 맞게 수비수 외에 신인급 유망주가 있었을 것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무계약 하지현과 무계약 상태의 한지현이 실업자 쩝드래프트에서 신인수를 만난 것 같다.
그렇게 되면 한지현이 선발 리베로인데 흥국생활 속 그는 과연 한지현일까.
나는 하나해빈, 한수진, 한해빈 70대 감독, 리그 최악의 감독 출신으로 구성된 감독, 그리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까지 지명를 데려갈 수 있었다.
페퍼 저축은행의 시작은 그가 고향으로 결정한 광주와 겨우 5년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에도 매우 불안하다.